이차전지융합과

선린대학교(곽진환 총장)는 1월 2일 화요일 ㈜암페어머티리얼즈 대전 본사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산·학 업무 협약을 맺었다.

이번 협약은 회전식 Microwave 가열기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저가 대량생산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㈜암페어머티리얼즈와 지역 특화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선린대학교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.

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, 인·물적자원 공유·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류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.

㈜암페어머티리얼즈 이상주 대표는 “리튬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소재는 무한한 가치를 창출해 내는 미래 신소재이다. 본 사는 미래의 가치 창출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. ㈜암페어머티리얼즈는 선린대학교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”고 말했다.

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“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소재 사업은 미래의 핵심적인 신성장동력산업이다. 양 기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교류와 연구개발의 활성화로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